교육을 시작한지 15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주요 교육 방식
아이펠에서는 LMS라는 교육 시스템을 통해서 이루어 집니다
따라서 하루하루 게임에서 퀘스트 하듯이 노드가 주어지게 됩니다
노드는 Fundamental, Exploration 노드로 나뉘는데 두가지의 목적이 조금 다릅니다
Fundamental 노드
Fundamental : 근본적인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이썬을 시작하는 기초부터, 데이터 분석에 주로 쓰이는 라이브러리들과 프레임워크까지
기본 기능을 둘러보고 직접 사용해보는게 많습니다
따라서 기능을 직접 코드해보지 않아도 클리어는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개인의 역량 또는 욕심에 따라 해당 노드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갈릴 수 있습니다
또한 Fundamental에서 특별한 테스트가 없기 때문에 시키는 것만 하면 그것만 알게되고,
그것마저도 직접 코딩해보지 않으면 기억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를 강제할 방법이 필요했고, 무릇 누구나 한번 쯤 도전할만한 1일 1커밋을 목표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한번 꾸준히 하다보니 계속해서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청주의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이사하느라 진땀을 좀 뺏더니 블로그, Node가 조금씩 쌓이고
Exploration 프로젝트 제출이 조금 밀리면서 하나둘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스터디로 Kaggle 대회를 준비하려는 입장에서 갈수록 난이도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목표
1. Exploration Node 프로젝트는 수업의 목적에 맞는 정도의 수준으로 유지
2. 풀잎스쿨 CS231N 준비는 철저히, 상대조가 발표일 때 하나씩은 꼭 질문하기
3. 2개월 남은 Kaggle 준비하며 폭풍성장하기
시작할때의 마음 잊지 않도록 다시 한번 되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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